MSI 라데온 R7 260 OC 블랙 아머 D5 1GB 웨이코스 간단사용기
- 조립컴퓨터/그래픽카드
- 2014. 3. 6.
R7 260은, 하아..역시나 후속타 265와 최근 전성비 좋은 쥐포 750에 밀린 비운의 제품이랄까. 가격대가 애매해요. 성능은 지포스 650ti 보다 살짝 좋은 녀석이며 맨틀과 트루오디오를 지원한다.
MSI 라데온 R7 260 OC 블랙 아머 D5 1GB 웨이코스 간단사용기
웨이코스의 3년 무상 서비스
아참 팩토리 오버클럭 버전이다.
R7 260의 간소한 자태, 이전 아머 시리즈에 비해 팬이 커졌다.
안쓰는 포트 보호를 위해 보호캡을 제공
슬롯 커버도 제공한다. 호오
쿨러는 90mm 정도 되는 듯. 기존 아머 시리즈에 비해 쿨러가 얇아졌다. 덩달아 소음도 줄어들었다. 유휴시 매우 정숙하다.
보통 므시 아머시리즈는 보급형 느낌이어서 히트파이프 같은 건 안달려있던 거 같은데, 요 제품은 히트파이프를 2개 달았다. 덕분에 쿨러 rpm을 적게 유지할 수 있었고 소음도 줄였다.
시스템에 장착하고 AMD 이볼브 버프 받은 게임 3개를, 아주 간단하게 테스트해봤다. 리부트된 최신작 도둑(theif)과 배틀필드4, 툼레이더 리부트다.
골드 쿠폰으로 등록한 티프, 한글판이 아니다.
도둑은 1920해상도에 프리셋 High 옵션에서, 안티 기능인 SSAA, FXAA를 끄고 측정했다. R7 260에 안티는 사치니까요.
평균 42인데, 실제 게임에서는 꽤 부드럽게 플레이 가능. 이미지 퀄 차이가 크지 않아서, 옵션 타협이면 R7 260으로 즐길만하다. SSAA 옵션이 가장 부하가 크게 걸리더라. 나중에 맨틀용으로 나오면 볼만할듯.
다음은 툼레이더 리부트
툼레이더는 프리셋 High 옵션이다. AMD 버프빨로 충분한 성능으로 즐기기 가능. FXAA를 끄면 더 부드러워진다.
배틀필드4는, 맨틀 API에서 테스트했다. 옵션은 프리셋, 중간으로 했다. 맨틀 API 상태에서는 스샷이나 영상촬영이 안되서 직촬했다.
멀티플레이 테스트 서버는 타이완 서버, 64인방/ 57인일때 저녁에 테스트. 핑은 190 정도.
기본 벤치마크 성능. 프레임율 59의 위엄. 맨틀이 좋긴 좋다.
피씨방 1위 국민 게임. 롤을 안돌려볼 수 없다. R7 260이면 리그 오브 레전드는 껌으로 돌리지만..
옵션은 풀옵션 팍팍.
최소 80프레임 / 최대 166 역시 롤 정도는 껌이네요. 아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롤 그래픽카드 추천 므시 R7 260
MSI 라데온 R7 260 OC 블랙 아머 D5 1GB 웨이코스 간단후기
신품이 13 ~14만..역시 이 가격이면 여전한 가성비킹 7850 중고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 자체가 인기가 없는 편이랄까. 270X에 없는 트루오디오 지원은 끌리긴 하지만..언제 될런지 기약이 없으니. 므시 제품이라 만듦새나 제품의 퀄은 좋다. 하지만 성능면에서 AMD 버프빨 받은 게임이라도, 옵션 타협이 필요하기 때문에, 게임을 많이 하는 사람말고, 롤같은 가벼운 온라인 게임 위주라고 해봤자 현재 롤 아니면 뭐 딱히 할만한 게임이 없으므로, 패키지 게임보다는 롤을 즐겨하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그래픽카드 되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