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스 오브 파이어”는 원래 1993년부터 2002년까지 가정용 게임기로 출시된 정통 일본식 RPG 게임입니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감미로운 BGM, 낚시와 독특한 드래곤 체인지 시스템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꽤 많은 팬을 보유한 시리즈인데요. 저도 슈패패미컴으로 BOF 1편을 참 재미있게 즐긴 기억이 납니다. 1편 같은 경우 당시 격투액션의 명가였던 ‘캡콤 최초의 RPG’라고 해서 굉장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작품입니다. 현재 캡콤은 와인 회사로도 유명하죠.“브레스 오브 파이어 6 - 백룡의 수호자들”은 그런 본가 시리즈 계보를 잇는 정식 타이틀입니다. 하지만 전작 ‘브레스 오브 파이어 V 드래곤 쿼터’ 처럼 패키지 발매가 아닌데요. 이번 6편은 PC와 스마트폰, 태블릿의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