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4 DLC 2탄 웨이스트랜드 워크샵 4월 12일 발매
- 게임/폴아웃4
- 2016. 4. 8.
폴아웃4 DLC 2탄 "웨이스트랜드 워크샵 (Wasteland Workshop)"이 2016년 4월 12일(북미기준) 발매됩니다. 베데스다의 공식 발표 가격은 4.99 달러입니다.
앞서 출시한 첫 번째 DLC "오토매트론 (Automatron)"에 이어, 두 번째 DLC가 되는 "웨이스트랜드 워크샵"은 본편 폴아웃4의 엔드콘텐츠로 이미 많은 플레이어가 즐기고 있는 하우징 시스템을 확장시키게 됩니다. 농작물 채소밭, 함정, 심지어 닉시튜브관을 이용한 네온사인이나 방사능 제거 장치 등 새로운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게 됩니다.
웨이스트랜드 워크샵에서 새롭게 건축할 수 있는 투기장은 황무지에서 생포한 돌연변이 괴물을 길들여 놈들끼리 싸우게 하거나, 정착지 NPC를 상대로 결투하는 등 미니게임적 요소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돌연변이 박제를 만들어 자기 방에 장식도 가능합니다.
한편 DLC와는 별도로, 폴아웃4 오리지널 콘텐츠의 추가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빠른 여행이나 회복 등의 기능을 제한하고 심지어 피로와 굶주림 요소를 덧붙인 "서바이벌 모드 (Survival Mode)"가 향후 구현 될 예정으로, 이미 PC 버전에서는 베타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번역: 한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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