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스카이레이크 i5-6600 개봉기

하스웰 i5-4670에서 브로드웰 업그레이드를 건너띄고 있던 차에, 차세대 메모리 DDR4를 지원하는 인텔 스카이레이크 코어 i5-6600이 새로 나왔다길래 부리나케 개봉해봤다. 후_후

우선 박스부터 까보자~ 두루루루~

나날이 발전하는 CPU 박스. 인텔의 외계인 초상권 계약이 만료된 듯 하다. 나는 이번 6세대 스카이레이크 박스 디자인이 제일 마음에 든다.

4코어 4웨이 멀티태스크 프로세싱, 터보부스트2.0, 스마트캐시 기술, 듀얼채널 DDR4/DD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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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실행.연결

보증서에 뒷장에 붙어있는 정품 스티커. 대개 소장한다.

정품쿨러

초코파이 쿨러는 NIDEC 제조

알루미늄 방열판 아래에는 써멀그리스가 발라져 있다. 잘보면 구리심이 없는데..

요건 하스웰 쿨러다. 중간에 구리심이 있다. 스카이레이크는 설계전력과 발열이 줄어빼버렸다.

나중에 다루겠지만 실상 하스웰과 온도차이가 없더라.

소켓이 1151로 변경됐지만 쿨러는 구형제품도 호환된다.

AS시에는 스카이레이크 구입시 들어있던 정품쿨러가 있어야 하니 주의.

4세대 하스웰 i5-4690과 비교해, 6세대 스카이레이크 i5-6600은 어디가 어떻게 바꼈는지 스펙을 비교해 파란색으로 강조해봤다. 14nm공정, DDR4, HD530 은 많이 알려진 내용이다. TDP가 84W에서 65W로 감소. 하스웰까지 DMI2였던 버스유형이 스카이레이크에서 DMI3와 8GT/s 로 업그레이드 됐고, PCIe 레인수가 늘었다. 최대 지원 메모리용량이 32GB에서 64GB, 최대 메모리 대역폭이 34GB/s로 증가했다.

부품 구입 및 조립

다나와 스카이레이크용 B150 메인보드 1위라는 기가바이트 B150M-D3H와 삼성 디댤4 램 구입. 나머지는 하스웰 시스템을 재활용했다.

기가바이트 B150M-D3H 소켓은 LOTES. 폭스콘 소켓 발화 사건 이후 로테스가 대세.

하스웰에서 CPU에 내장한 FIVR이, 스카이레이크에서 다시 메인보드로 이동했다.

CPU 발열이 줄어든 대신, 메인보드 전원부 부담이 늘었다고 해서, 전원부 방열판이 튼실한 놈으로 골랐다.

리비전질 유명한 기가바이트지만 울트라 듀러블의 내구성은 인정.

쿨러마스터 Silencio 352 미니타워 케이스에 스카이레이크 i5-6600 조립완료.

조립 완성샷. (부팅이 안되서 모니터 케이블 교체하니 OK

B150M-D3H에선 쿨러의 인텔로고가 오른쪽으로 가게 해야 4핀 연결이 되므로 참고하자.

기가바이트 B150M-D3H는 깨끗한 음질을 위해 PCB 레이아웃을 분리해 노이즈를 줄였다.

니뽄 캐패시터 사용. 레이이웃을 따라서 LED 발광이 되므로 튜닝 효과 OK

최신 운영체제 윈도10을 설치.

인텔 코어 i5-6600는 쿼드코어에 성능이 좋아서 윈도10 설치가 빠르다.

인텔 스카이레이크 i5-6600 개봉기와 조립, 윈도10 설치까지 마쳤다. 다음 2부에선 CPU 기본 성능, HD530 내장그래픽 성능과 지포스 GTX960 외장그래픽과 i5-6600를 조합해 게임 성능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이 사용기는 인텔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y 한판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