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저렴한 공 DVD 덕에, 타인에게 부담없이 데이터 자료를 건네주거나, 사내에서 대량으로 데이터를 복사해놓기 용이한 점이 DVD 레코더가 아직까지 쓰이는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요. 최근에는 M-DISC 라는 1000년 기록이 가능한 미디어도 나오고 있어서, 안전하게 오랜 보관을 필요로 하는 중요한 가족사진을 위해 DVD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USB 드라이브가 보편화되어도, 저도 가끔 ODD가 필요한 경우가 생기더군요. 필연적으로 운영체제를 재설치하거나, 복구디스크 제작, 이미지와 자료백업 등 데이터를 기록하고 이를 날짜, 시간별로 보관해 놓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LG 슬림 포터블 DVD 라이터 GP50NB40 사용후기 LG 슬림 포터블 DVD 라이터 GP50NB40, 외장형 DVD 라이터로 간편한 ..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에즈락 h87 퍼포먼스 메인보드를 살펴봤다. 게이밍에 특화된 메인보드, 에즈윈 ASRock H87 Performance 사용기
R7 260은, 하아..역시나 후속타 265와 최근 전성비 좋은 쥐포 750에 밀린 비운의 제품이랄까. 가격대가 애매해요. 성능은 지포스 650ti 보다 살짝 좋은 녀석이며 맨틀과 트루오디오를 지원한다. MSI 라데온 R7 260 OC 블랙 아머 D5 1GB 웨이코스 간단사용기 웨이코스의 3년 무상 서비스 아참 팩토리 오버클럭 버전이다. R7 260의 간소한 자태, 이전 아머 시리즈에 비해 팬이 커졌다. 안쓰는 포트 보호를 위해 보호캡을 제공 슬롯 커버도 제공한다. 호오 쿨러는 90mm 정도 되는 듯. 기존 아머 시리즈에 비해 쿨러가 얇아졌다. 덩달아 소음도 줄어들었다. 유휴시 매우 정숙하다. 보통 므시 아머시리즈는 보급형 느낌이어서 히트파이프 같은 건 안달려있던 거 같은데, 요 제품은 히트파이프를 2개..
3DS에는 우측 시점전환 키가 없기 때문에, 신규유저를 위해 캡콤은 하단 터치패널에 십자키를 시점전환용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근데 터치패널이나 보니 그냥 평면을 더듬어야 해서 물리키의 쫀득한 맛이 없고 정확히 누르지 못한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확장 슬라이드 구매를 고민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사실 예전에 얘기했지만 어지간히 손 큰 사람 아니면 XL 전용 확장 슬라이드 패드는 비추천입니다. 왜냐하면.. 시점 전환하고 다시 공격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엄한 버튼 누르는 상태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확슬과 버튼 사이에 위치가 멀기 때문인데요. 확슬 때문에 손바닥이 우측으로 밀려난 상태에서, 손가락이 본능으로 기억할수 있는 버튼 거리를 넘어서고 있지요. 이게 참 익숙해지가 않아요. 게다가 그립도 불..
게이밍 혁명 캠페인 덕에 AMD를 애용하던 입장에서 기분이 좋다. 툼레이더, 바이오쇼크, 슬리핑독스 등 굵직한 타이틀이 AMD에 최적화되어 나오니까 말이다. 최근 출시한 배틀필드4도 AMD 최적화로 나온 타이틀로서 아마도 많은 사람이 배틀필드4 구동에 적합한 그래픽카드는 어떤 녀석일지, 특히나 가성비 좋은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을텐데. 때마침 AMD 그래픽카드 전문 제조사로 유명한 이엠텍 사파이어에서 라데온 R9 270 OC D5 2GB Dual-X 배틀필드4 에디션을 새로이 내놨다길래, 직접 테스트해봤다. :) 사파이어 브랜드는 AMD 그래픽카드 전문 제조사로, 이엠텍에서 3년 무상 보증을 자랑한다. 요즘은 겨울이라 AS센터에 들르면 무료로 호빵을 얻어먹을 수 있다고 한다. 요 제품은 배틀..
'클라우드' 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대표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드라이브(OneDrive), 네이버와 다음의 저장소 클라우드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차세대 게임기 엑스박스원, 플레이스테이션4 (PlayStation4)와 휴대용기기 비타 (PS Vita)를 연동하는 클라우드 게이밍, nVIDIA의 휴대용게임기 쉴드에도 클라우드 시스템이 쓰이고 있습니다. 오늘 살펴 볼 에즈윈 에즈락 B85M Pro4 는 이런 시대 흐름에 맞추어 누구보다 빠르게 홈 클라우드 기능을 지원해, 개인용 컴퓨터에서 복잡한 절차 없이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용하도록 만들어주는 하스웰 메인보드입니다. 에즈윈 ASRock B85M Pro4 메인보드는, 에즈윈의 3년 무상 보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받은 메인보드는..
오래전, 페르시아 왕자 시간의 모래를 플레이할 때 키 입력처리 지연이 불만이었다. 마우스 왼쪽버튼을 누르면 모니터속 왕자의 행동이 한박자 느리게 표시되서다. 이런 콘트롤러 입력지연은 거치형 콘솔에 비해, 마우스와 키보드의 반응속도가 느려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그런 경우도 있다), 정확한 이유를 알게 된 건 좀더 시간이 지나서다. 플레이어의 결정이 게임월드로 입력될 때, 일부러 간격을 두는 것이 북미 액션 게임의 특징이라고 하더라. 서양인의 인식 차이라고 했던가. 너무 오래돼서 가물가물. 당시 비욘드굿앤이블도 비슷한 입력처리를 하고 있었지만, 불편하게 늘어지는 페르시아 왕자만큼은 아니었다. 그전까지 내가 해온 액션 게임은 키를 누르는 순간 모니터 속 캐릭터도 즉시 따라 움직이거나, 적어도 적절..